금감원 공시업체 42개사의 총 자산 규모는 6조 3897억원으로 전년 5조 5061억원 대비 16.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대형사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자산운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리딩 업체를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비롯한 각종 투자, 직영 시설 확대 등이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 선수금이 전년 대비 감소하거나 지지부진했더라도 장례식장 운영을 통해 자산을 늘리거나 매출에 기여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자산 규모 1위는 프리드라이프로 1조 6395억원의 자산을 기록하며 전년 1조 2315억원 대비 33.13% 늘었다. 이로써 프리드라이프는 선수금을 비롯한 자산 역시 1조원을 돌파하며 수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교원라이프로 5937억원의 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