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상조 조승현 팀장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었던 회원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 최고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장례가 처음인지라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새벽에 식장으로 바로 찾아와주시고 식 진행을 정리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심리 또한 보살펴주셨으며 행사에서 진행되었던 모든 단계와 과정들이 매우 전문적이셨습니다.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아셔서 도와주셨으며 식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 발인식 때에는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데에도 영전에 지인이 썼던 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주셨구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보내드리는 시기라 무척이나 예민할 수도 있는 시기에 따뜻하면서도 딱 적당하게 지원해주시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식장을 제일 화려하고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분,

조승현 팀장님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 오셨던 도우미 여사님들과 기사님들께도 조승현팀장님께서 너무나도 잘 꾸려주셔서 저희는 아무 걱정하지 않고 아버지의 슬픔을 애도하는 시간으로 온전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참석하였던 친지분들께서도 평화상조에서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고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여러 지인분들께서 명함을 찍어 보내달라고도 하셨어요..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너무나도 슬픈 시기였지만 아버지의 마지막 인삿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화상조(1588-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