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3일 서울성모에서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앞에서 차마 말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해주신 평화상조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벽부터 오셔서 미리 다 체크해주시고 장지까지 오셔서 끝까지 모든 절차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주셔서 유가족을 대표하여 그 어려운 중에도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다른 곳처럼 요란하지 않으면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가족들 모두가 다 감동을 받았습니다 첫날부터 끝날까지 팀장님이 자리를 지키시어 참 많은 일들을 해주셨고 여러 부분에서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도 편안히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늦으나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