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상조 이용후기

평화상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화와함께 2022. 9. 1. 07:05

아버지의 투병기간 동안 그래도 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별의 순간이 오니 너무나도 큰 슬픔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 장례절차며 각종 준비사항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평화상조에 연락을 드리니 장례식장 예약부터 시작해서 정말 작고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다 챙겨주시더라고요.

반규현 요셉 팀장님 처음 뵌 순간부터 왠지 모를 믿음이 갔었는데 첫인상만큼, 아니 그보다도 훨씬 더 인자하시고 자상하시며 따뜻하신데다가 일처리는 또 어찌나 냉철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이 철저하신지 매순간 감탄했습니다.

발인일에는 휘장까지 정리해서 알아서 보내주시고, 저희가 장례미사를 드릴 성당에서 어떻게 식 진행을 하는지 미리 알아보시고는 거기에 맞게 국화꽃까지 미리 준비해주시는 센스까지 발휘해 주셨습니다.

거기다 매 연도마다 함께 참여해서 같이 기도해주셨고요. (목소리는 또 어찌나 좋으신지 성가 부르실 때는 유명 성악가가 부르는 노랫소리 같았어요) 돌아와서 가족들 모여 장례식을 되돌아보며 어느 것 하나 좋지 않은 것이 없었다고 다들 입을 모아 얘기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꼭 평화상조를 이용할 것이고, 다른 분들께도 꼭 추천할 겁니다. 반규현 팀장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