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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평화상조,총선수금 424억원 100% 은행예치 투명경영

평화와함께 2014. 11. 19. 17:02
평화상조,총선수금 424억원 100% 은행예치 투명경영
 
서울성모병원 여의도, 의정부, 부천, 성바오로 장례식장 직영
 상조뉴스 이화종 기자기사입력 : 2014-11-19 06:29

(주)평화상조(대표:김한석 신부)는 (주)평화드림(대표:박상수 신부)의 5개 사업본부중 하나로 카돌릭교회의 장례문화 구축을 목적으로 교회 내 8개 부속병원 및 장례용품사업을 기반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되었다. 평화상조는 순수하게 장례대행을 서비스하는 법인이다. 일반인들은 평화상조와 평화드림을 혼동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주)평화드림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학교법인 카돌릭학원(이사장:정진석 추기경)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수익회사로 학교법인 산하기관 (카돌릭대학교 8개 병원,초,중,고.대학교)및 교회(교구.본당,수도회)에서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요를 자체적으로 충족시켜 구매력 집중을 통한 원가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법인이다.

 

 

 

<평화상조 홈페이지에 상시 공지되고 있는 고객예수금 100% 은행 분산 예치 자료.자료출처:평화상조 홈피 캡처>

 

 

(주)평화상조는 현재 상조업체 중 종교를 표방하는 법인이 상당수 있지만 이들과는 궤를 분명히 달리하고 있다. 기독교, 불교 정신을 바탕에 깔고 상조업을 하면서 무늬만 상조회사이지 사실은 일반 개인 상조법인 보다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평화상조를 포함하는 종교 표방 상조업체들이 자신들의 영업력을 기본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종교를 내세우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것은 본질이 아닌 현상만 나타날 뿐이다. 즉 평화상조는 일반 상조업체와 똑같은 형식의 장례서비스를 하지만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학교법인 카돌릭학원의 철저한 감독아래 아주 투명한 경영으로 상조회사를 운영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상조회사들이 구조적인 병폐로 지적되고 있는 선할부식 선수금과 관련 평화상조는 회원의 회비 100%를 은행에 예치하고 있다. 거기다 2년에 한번 씩 자매지인 평화신문에 재무제표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평화상조 홈페이지에도 언제든지 회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상시 공개하고 있다. 이는 약 300여개의 상조회사 중 유일하게 고객들의 선수금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음에도 상조업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2014년 11월 현재 평화상조가 고객들로 부터 선수금으로 받은 424억 4백만 원을 위의 자료와 같이 외환은행,우리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등 5개의 시중은행에 분산 예치하고 있음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기존의 상조회회사들의 주요정보고시와는 완전히 다른 매월 바뀐 주요정보를 

홈피에 공시하고 있는 평화상조.자료출처:평화상조 홈피> 

 

 

또 공정위 표준약관에 의해 지급해야 하는 고객 총 환급의무액이 381억6천3백만 원인데 환급의무액 대비 111%의 적립을 하고 있다. 이는 전체상조회사중 유일하게 평화상조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객관적 사실만 놓고 비교하면 보람상조와 프리드라이프를 제외하고도 더케이라이프 예다함, 대명라이프등과도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이처럼 평화상조만이 특화된 고객예수금 관리는 자본금 500억,20억, 수십억 원등을 내세우는 상조회사들과도 뚜fut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평화상조는 고작 7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상조회사이기 때문이다. 평화상조의 이 같은 투명경영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연혁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우선 2004년 (주)평화드림을 설립하고 1년 뒤 장례용품 사업을 시작하면서 (주)평화드림 제1공장을 가동하게 된다. 그리고 2006년 본격적으로 장례식장 사업을 하면서 (주)평화상조를 동시에 설립한 것이다. 그러면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필두로 하여 여의도, 의정부, 부천, 성바오로 장례식장의 운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상조서비스의 가장 이상적 경영은 일본 상조회사처럼 상조회사가 모객을 한 후 직접 자사가 운영하는 장례식장에서 장례서비스를 할 때에 비로소 상조서비스의 원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릇 장례란 통과의례의 핵심이 죽음과 이별이 주는 복합적인 심정을 위무하고 재통합하는 것이다. 평화상조가 이러한 성도들의 심정을 헤아려 예수님의 가르침에 맞는 천주교전문 상조서비스의 별도 브랜드를 만든 것이다.

 

평화상조는 최근 지금까지 장례서비스 횟수가 7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천주교 연령회가 치른 장례서비스를 제외한 평화상조 법인 설립시기를 기준으로 한 것인데 이것은 타 상조회사와 견주어도 엄청난 횟수를 치른 것이다. 평화상조 누적 회원 수 4만 4000명, 현재 실가입자 수가 2만 8000여 명인데 회원의 70%가 천주교 신자이다.

 

 

 

 

<상조뉴스  이화종 기자>

출처 : 평화상조사랑,(일오팔팔일칠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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